제 1회 디플에이치알 제주도 워케이션

제 1회 디플에이치알 제주도 워케이션

디플에이치알의 특별한 조직문화를 살펴보는 시간!
디플에이치알의 조직문화를 알려드리는 디플피플입니다.

​2024년 5월 7일부터 2024년 5월 9일까지 2박 3일 제주도 워케이션을 다녀왔는데요!
디플에이치알의 첫 워케이션!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이 보러 가 보실래요!?


선발대 (2024.05.04 ~ 2024.05.06)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이 있어 워케이션 시작 전 토, 일, 월 동안 먼저 제주도에 가서 즐기실 수 있도록
김포 > 제주 항공권은 모두 개별 구매해서 제주도에서 집합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디플러들이 워케이션 전에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주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특히 선발대로 함께 출발하신 다리, 룰루, 티모님은 제주도에서 바이크도 타고 서핑도 하고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내셨다고 해요.

제주도 선발대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디플에이치알에 입사하시면 디플러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모처럼 휴일을 잘 즐기셨다고 하네요!

Day 1 (2024.05.07)

오후 1시 모두 숙소에 집합하여 워케이션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워케이션에서는 특별히 "유저 여정 따라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실제 저희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께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접점을 유저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어떻게 하면 유저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해결해 드릴 수 있을까? 초심으로 돌아가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유저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유저 인터뷰를 시작으로 유저 여정 따라가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직접 유저분들에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화상 인터뷰 & 설문을 통해 취합한 400명 이상의 유저분들의 답변을 데이터 분석을 위해 시각적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워낙 많은 유저분들이 설문에 응해주셔서 조별로 답변을 분류하는 것에 굉장히 긴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휴식 시간, 서로 놀리기에(?) 진심인 디플러들

그렇게 모두 분류하고 보니 시각적으로 유저분들이 이 단계에서 이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구나 하고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유저 인터뷰와 인터뷰 답변 분류를 완료하며 워케이션 1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Day 2 (2024.05.07)

워케이션 2일 차! 운동을 좋아하는 디플러들은 일찍 일어나서 함께 부지런히 헬스장을 다녀왔습니다ㅎㅎ

오전 10시 다 같이 모여 본격적으로 어제 정리했던 유저 여정 프로젝트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다 같이 모여 그룹핑 된 주제별로 해결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중요도, 리소스, 해결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우 긴 시간 동안 디플러 모두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해결책과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습니다 👍🏻

제주도까지 왔는데 저녁 회식이 빠질 수 없죠!?

무려 "바다가 보이는 단독 프라이빗룸"에서 제주 흑돼지를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는 고기들과 함께 노을이 지는 창밖을 보며 모두가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을 즐겼답니다!

그리고 이때 워케이션 시작과 함께 개별로 전달드렸던 마니또 미션을 공개했는데요!

미션 성공, 정체 들킴, 미션 들킴 여부에 따라 3일차 조별 활동 개인별 예산이 걸린 아주 중요한 미션이었었습니다.
서로 본인의 마니띠는 누구인지! 미션을 어떻게 수행할지 숨 막히는 눈치 게임이 워케이션 동안 계속 되었었네요ㅎㅎ

마니또 미션

Day 3 (2024.05.08)

워케이션 마지막 날! 제주도까지 왔는데 일만하고 또 이렇게 아쉽게 보낼 수는 없죠!?
평소 해변에서 러닝을 하는 것이 로망이였던 저는 조깅 크루를 모집해서 룰루, 다리, 자크님과 함께 했는데요...!

다들 전날 회식의 여파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2분 정도 런닝 하고 맥모닝만 열심히 먹었다는 웃픈일이...😂

원래 3일차 마지막 날은 조별로 각자 자유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하려고 했는데요. 조별로 어떤 활동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

👤: 저희 조는 내일 981 파크 가서 레이싱 하고 서바이벌 게임 하려구요!
👤: 엇!? 재밌겠는데요!? 저희 조도 거기로 갈까요?
👤: 엇!? 저희 조도요!

가 되어서 결국 합동(?) 조별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각 조별로 점심 & 휴식을 즐기로 981 파크에서 만나는 것으로 해서 단체 활동 전에 짧게라도 조별 활동을 즐겼습니다.

조별 활동을 마치고 981 파크에서 모여 단체로 레이싱 + 서바이벌을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서바이벌 사진은 없네요ㅠㅠ)

레이싱에서 "6위"한 디플러가 커피 쏘기! 게임을 했는데... 박빙의 승부를 거쳐 "케일"님께서 당첨이 되셨습니다..! (케일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한장 찰칵 📸

디플! 화이팅!

이번 제주도 워케이션 동안 모든 부서가 협업하여 유저를 이해하고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DeepLeHR 을 기대해 주세요!